이태원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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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 길 필리필리 이태원입 2022. 9. 20. 23:24
몇주전 간만에 경리단에 갔다 무작정 아무계획? 약속 없이 쫄쫄 굶은 탓에 일단 밥은 필리필리에서 먹는걸로- 사장님 인스타를 통해 전부터 가보고싶었지만,,,,,,,,이제야 도장격파 비아이도 필리치즈 스테이크라는 소재랑 너무 찰떡,,,,,,,,로고 저 물수건 캐릭터까지 너무 찰떡이라 감탄한번하고 SNS에 도배되던 그 필리치즈 나도 먹어보았다. 감자는 그냥 구색을 맞추기 위한 것같아 보였고, 소고기에 힘을 준 메뉴였기에 내용이 왜이렇게 단순해? 할수 있는데 기본에 충실한 맛이랄까... 그냥 맛있었음 다음번엔 치즈 추가로 먹어보고싶다 사실 사장님과 어찌저찌 이태원에서 연이있어서 구면인데 운좋게 매장에 계셔서 정말 오랜만에 뵈었다. 이날 나는 자다가 귀찮아서 쌩얼로 정말 입술도 하나 안바르고 나갔는데 지금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