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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솔올 미술관 강릉 카페 추천 오브 더 모먼트눈 2024. 5. 20. 14:36반응형
지난 일요일 급?으로 여행가고 싶어서 예매했던 케이티엑스와 숙소,,,,,, 막상 또 가기 귀찮으면 금요일까지 취소해야지 해놓고 취소안해서 가게된? 강릉 여행
일요일 1박 방을잡았는데 무료취소가 금요일23:59분이었나 그랬을 거다.
청량리->강릉행 ktx 26000원 이었던 것 같다
요즘 내 최애 앤경 지난 3월1일에 한 김종필 안경 .......흠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 해보기로 하자
2년?3년 전에 돌아가는 차편으로 처음와본 강릉역......너무 좋아서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몇년만에 내려본 이 날도 역시 채광이 좋아서인지 뭔가 시원한 느낌 서울역?보다 좋은것 같다 여기가
난 계획이 없는걸로 유명한 전형적인 p지만,,,,,대충 큰 그림은 있기에
뭐먹을까 어디서 뭘먹어야할까 고민하기도 싫어서 대충 지도를 보고 검색하다가 발견한
강릉김밥?아니고 교동김밥 이었다
역에서 걸어갈 수 있고, 솔올미술관과도 매우 가깝고 나름 강원도 음식도? 있고
나처럼 관광객들이 조금 있었고, 난 꼬막김밥이랑 장칼국수 엄청 적은용량으로 판매 하고 있어서 같이 먹었다.
한끼로 딱,,,,,,,,,사진만 봐도 좀 간간하네 아무튼 가성비 괜찮았다
강릉 다녀온게 3월인데 5월 20일에 이어서 블로깅을 하고 있는 나......어떤데
그리고 택시타고 기본요금 정도??????아님 조금더??? 거리의 솔올 미술관으로 갔다
순백의 건물로 유명한 그 건축가의 작품
리차드 마이어
약간 너무 시멘트와 뒤에 자연과 인공미의 조화?가 조화롭지 못하게 느껴졌다....나만그런가
가기 전에 블로그에서 혹평?아닌 혹평을 보고 가서 나도 약간 색안경 끼고 보게된다...........
ㅜㅜ 내귀가 팔랑귀인건가
실패할 확률없는 화이트와 시원시원한 통창구조와 로비에 들어가면 높은 층고가 시원하긴 했음
이곳은 카페인데 여기서 커피를 사먹진 않았다. 천장이 높아서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일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좋았다.
서울 리움같은데였어봐,,주말엔 헬일텐데 일단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개관한지 얼마안됐던 티가 팍팍 나는 와중에
첫 전시로 루치오 폰타나 전시를 하는 중이었다
작품은 잘모르겠고,,솔직히 내스타일이 아니었고 ㅜ 벽과 도록 팜플렛에 사용된 이 폰트가 맘에들었다이 뷰 좋음 주차장뷰 ㅎㅎㅎ
타인의 블로그에서 이 포스코 스티커 안뗐다고 욕하는걸 보고가서 내 눈에도 많이 띄더라..^^
바닥은 무엇..........ㅜ하
전형적으로 한국인의 8282 마인드로 몇달만에 완공한 느낌이 없지 않아..........자세한 정보는 찾아보진 않았다
건너편에 있는 현대의 건물인 시마크가 훨씬 더 정교한 느낌이 들었다. 시마크는 갈때마다 감탄을하는데 로비만 가도,,,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
그리고 이제 주변에 가까운 카페를 찾아보자 해서 디깅했던 카페
미드센추리의 극치,요즘 유행하는 느낌은 다 있었다
조명, 의자부터,,,,,,,,,,철제 선반 특히 탐났음
식물도 같이 파시고 윗층에 꽃가게를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센스가........좋으심이 그냥 느껴졌다.
하지만 역시 내가 갔을때 사람이 없었고,,나중엔 손님들이 좀 들어오긴했지만
서울의 그것과 너무 달라서 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적응할 때도 됐는데
내가 제일 맘에 들었던 철제 선반,,,,,,,,빈티지인가 이거 어디껀지 아시는 분 ㅜㅜㅜㅜㅜ
소심해서 주인분께 여쭤보진 못했다
알록달록 토분도 너무 좋고
이 책선반도 엄정화 집에 있는 거 보고 궁금했는데 실물로 처음 접해봄
너무 예쁘다
책도 다 예쁜 외국책 디자인서적 꽂아서 이쁜건가,,
여기서 커피 두잔을 마셨는데
한잔은 이 집 시그니쳐,,,,,,,,,,,,,,,,,,,,빈티지한 저 접시도 너무 취저
내 장신구가 제일 빈티지함 할머니 st
나 왜케 쾡하지
거셀존도 있었음
내가 키우면 다 죽일 비싸보이는 초록이가 많았음 실제로 방에서 키운다고 엄마랑 같이 온 어린친구가 있었는데 귀여웠다 ㅋㅋㅋ
베이스와 내용물과 조화 최고,,,,,,,,,내서타일
몰랐는데 저기 오른쪽에 종이같이 주렁 달린 조명도 유명한 거더라
이거,,이건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베이스 너무 예쁘다 이건 조화였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음 혹해서 사고싶을 뻔
방랑객은 이제 숙소로 ,,
시호일이 내가 아는 그 비앤비 시호일이랑 관련이있는건지 궁금해서 찍어왔는데
그 이후 뭔가를 확인하진 않았다 빈티지랑 비싸보이는 가구들이 많은 쇼룸?느낌이었는데 문이 닫혀있었음
이 근방에 힙해보이는 가게들이 많았고,
손님들은 죄다 서울 엠지들인 것 같았는데 문닫은데가 많았다
이 문 찐인데 저 패턴,,,,,,저 런건 진짜 보기 드문 디테일이라 놀랐다
캔들 공방
그리고 옆에있던 소품샷 구경갔는데 사진을 여기밖에 안올렸네
아무튼 강릉,,,에 젊은이들이 여기저기 모여서 열심히 살고 있는 느낌이었다.
요즘은 지방 가면 느끼는게 맨날 여기사람들 어떻게 살지? 이런생각 엄청하는데 나나 잘하자...카페 이름정도는 태그로 달아 두는 걸로-
나의 외장하드 대용 블로깅은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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