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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식스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sale 젤 킨세이 og w
    2022. 11. 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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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식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얼마전 있었습니다.

    전부터 아식스 젤 운동화들이 너무 궁금했는데 세일이라니,,,눈이 돌아가서 열심히 뒤졌는데 하루지난 지난22년 10월 25일 화요일에 발견하고 열심히 사이트를 뒤졌는데 인기제품은 거진 사이즈가 품절되었고,,, 서칭끝에 내가 선택했던 신발은 젤 킨세이 og w이었다. 검색해보니 이 제품은 정가가 20만원대로 젤 러닝화 중에도 가장 상위등급?의 라인이었고, 사이즈는 반업, 또는 1업 가라는 후기를 보고 평소 240을 신는 나는 245로 주문을 해보았다.

    25만원대가 정가였는데...다른제품과 달리 후기가 별로 쌓여있지 않았던 컬러, 블랙프라이 데이 가 아닌데도 같은 가격에 산 후기를 보아하니, 이제품 비인기?이거나 단종하려는지 전부터 세일중이었던걸로 추정된다.

    21만원이었구나.. 세일기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배송은 몇일 더 걸렸다.

    사실 몇년전 부터 오니츠카 타이거도 매우 신어보고 싶었는데 반일 운동 이후에 왠지 일본 제품이나 브랜드 사는 거를 꺼리게되어 아식스도 걸렀다?까진 아니고 뭔가 안사게됐는데 올해부터 유니클로도 막 사버렸네;;;;

    오픈하니 실물이 더 영롱하였다.

    저 뒷굽,,, 마치 구두 굽처럼 분리 되어있는게 가장 큰 포인트같았음.

    개인적으로 저 형광 주황 컬러의 신발끈이 포인트겠지만 너무 튀어서 별로였다. 소재는 보다시피 메쉬의 구멍이 좀 커서 딱봐도 겨울에 바람 송송 발시려울 것 같았음.

    착화감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사이즈는 발볼러인 내가 반업하니 아주 저스트한 사이즈 였고,  날렵하고, 무엇보다 내가 신어본 러닝화, 아니 이런식의 운동화 중에 착화감이 가장 좋아서 놀라웠다. 너무 가벼운데 편하고,,,,안걸어봐서 모르겠지만 접지력이나 발목 잡아주는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근데 하필 입고 있던 바지가 면바지였고 너무 어색해서 나는 결국 반품하기로 했다. 돈을 좀 더 주고라도 내눈에 예쁜? 내가 사고싶었던 운동화 사는게 맞는것 같아서. 쓸데없는 실험식 소비를 지양하려는 요즘이라..결국 반품을 보내었고

    오늘 환불처리가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내가 지금도 테니스할때나 평소에도 너무 편해서 빵꾸났는데도 불구하고 신고다니는 뉴발란스 530에비함 너무 고급진 착화감이었다. 나 테니스화가 없으니 그냥 돈더주고 테니스화를 사거나 원래 데일리로 신고싶던 가젤........아디다스도 간만에 신고 싶고 ,,,, 아식스도 언젠가 꼭 구매해보리라, 아식스 이미지가 너무 좋아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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