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켓 그립 감기 오버 그립

일주일에 2회 풀코트에서 레슨 3개월차가 되어가고 있다 7,8,9월 곧 4개월인데 늘지 않는 것 같아....

포스팅도 정보성으로 작성해야되는데 자꾸 일기쓰는것도 발전이 없듯이

필라 아대

지난 번에 샀던  필라 헤드밴드

빈티지한 컬러감과 필라 로고가 아주 맘에듦

지난번에 라켓 사려고 했던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한 키모니 오버그립

배드민턴 채에도 사용한다고 한다.

개당 1500원이라 배보다 배꼽이 더크니 깔별로 쟁여두도록 한다. 점착도? 라켓과 손의 밀도를 높인다고 되어있는데 확실히 손에 쫙 감겨서임팩트 칠때 뭔가 힘이 더 잘 전달되는 느낌이 들어서 좋긴하다.근 데 요즘 포핸드 한번, 백핸드 한번 왔다갔다 연습하는 중이라 포핸드 치고 다시 백핸드 그립잡을때 오히려 손이 덜돌아가거나 마찰이 쎄서 불편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오버그립 자체가 손에 잡았을 때 그립감은 더 좋음엔 틀림없다. 아무도 사라고 하지도 않고, 알려준적없는데 궁금해서 사본 테린이...후기 내구성도 좋아서 꽤 오래 쓸 것도 같다

 

코치님이 감아주셨는데 메뉴얼은 이렇게 적혀있음

• 1.라켓 끄투분부터 그립테이프를 단단하게 고정시켜가면서 말기 시작한다.
• 2.그립테이프를 겹쳐가면서 일정한 간격으로 촘촘히 말아준다.
• 3.원하는 위치까지 감은다음 비스듬하게 잘라준다.
• 4.깔끔하게 감은 후 마감테이프로 고정시켜준다.

하지만 나는 비스듬히 컷팅하는 작업은 하지 않았다. 다음엔 혼자 감아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