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빵 맛집 미사 빵집

미사 식사 빵 맛집 내게기대

어쩌다 보니 죄다 먹부림 포스팅만 연속으로 하는 느낌,, 내 기준 맛집 없기로 유명한 미사에도 정말 '이 집만은 못잃어.' 할만큼 손에 꼽는 맛집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빵집이었다. 예전만큼은 많이 안먹지만 빵순이로서 나름 맛있는 빵집 찾아가는 것을 좋아하는테 특히 나에게 있어 그 출발 점이 되었던게 다름아닌 바게트 였다. 이 곳도 맘카페인지 당근인지 알수없지만 어디서 주워들은 정보로 인스타에서 찾아보고 가봤는데 정말 맛집이라고 할 만큼 빵에 진심인 베이커리 같았다. 특히 나처럼 (아가리)다이어터 들에게도 좋은 통밀 바게트를 파는 아주 좋은 곳이다. 왠만한 아이템 하나씩 다 먹어본 것 같은데 또 시즌마다 그때그때 판매하는 아이템들이 있으니 이것 저것 시도해보길 바란다. 

갈때마다 사진을 겁내 찍는데 이건 언제 찍힌 사진인지 모르겠다. 근데 아무리 통밀이라도 그냥 밀가루 바게트가 더 맛있겠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음번엔 그냥 바게트 사다먹어야겠다. 요즘 소금빵도 엄청 많이 먹던데 이 집 소금빵 처음 먹었을때 오!!!!!!! 이건 뭐지 하며 눈이 커졌던 기억이 난다.

빵,,,,,,,,,,,,,,,,,,,,,참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베이커리의 세계 

미사에 잠봉뵈르 유명한 곳이 또 있는데 여기 잠봉뵈르는 치아바타빵 써서 아구지(턱)가 덜아파서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군데 더 꼽자면 신장시장 그 유명한 빵집 잠봉뵈르도 먹을만 했다. 그리고 나머지 한군데는 크럼앤크럼블인가 구산성지쪽 상가의 그 빵집도 맛있었음. 아 사진보니 또 먹고싶넹...그리고 우리동네 8단지 상가에 초록별 어쩌구 거기도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아직 안먹어봤다. 다음에 그쪽에 새로 생긴 빵집도 기회되면 리뷰해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