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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고기 맛집 신도세기 판교점
    2023. 3. 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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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간만에 미사를 벗어나 맛있는거 먹으러 집 밖을 나섰다!!
    조금 쌩뚱 맞을 수도 있지만  친구와 프리미엄 돼지고기 먹으로 판교까지 출동함 ㅋㅋㅋ

    판교는 예전에 회사 면접보러 와보고 별로 올일 없는 지역이긴 한데 삐까뻔쩍한 회사 빌딩들 보고 촌년처럼 입을 다물지 못했음,,토요일이라 비교적 거리는 한산 했지만 우리 간 알파돔타워에는 맛집들이 많아서인지 사람들이 꽤 있었다.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조금 밖에서 기다렸음...2층에 배너에는 평일 점심메뉴들 사진이 있었는데 여기서 또 오른 물가 체감을 또 하게되네(월급빼고 다오르는 물가 ㅠㅠ)

    내 카메라가  SE3인데 컴터로 보니 화질이 너무 구려서 이 맛깔남을 잘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기본찬은 딱 깔끔 명이나물과 저 햄 계란 부침 ㅠㅜㅜ그리고 옥수수파인애플 소스가 취향저격이었던 샐러드,,,가 나오고
    소스는 히말라야솔트, 와사비, 멜젓  이렇게 나왔다.

    샐러드가 어지간히 맛있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채는 한그릇에밖에 안나왔지만 더 요청하면 주실듯?

    가장 궁금했던 숄더렉, 그리고 듀록 오겹살.. 저 숄더렉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 접해보는 부위인데 둘다 한정판매로 한테이블당 한대씩만(2인분) 판매한다고 하셨다. 가격은 38,000원............돼지가 왜이렇게 비싸?할 수 있지만 맛은 소고기못지 않아서 아니 사실 소고기보다 맛있었다. 담백하고
    듀록 오겹살은 적당히 기름지고 육즙이 가득했다.

    2차로 먹은 듀록 목살과 갈매기살,,,,,,,갈매기살 너무 오랜만이라 생긴것도 낯설었음;;;

    갈매기살이랑 목살은 개인적으로 바싹 구워먹어야 더 맛있었고, 오겹살은 좀 덜익혀먹어도 겉바 속촉 느낌이라 맛있었음

    기본으로 나온 된찌........여긴 기본찬들이 다 평타 이상은 하였다.

    듀록오겹살의 자태.첫 고기는 무적권 소금에..

    돼지고기랑 하이볼이랑 먹는건 의외로 처음?있는 일인데 너무 잘어울렸다.
    친구는 진저하이볼 먹었는데 진저하이볼이 더 취향저격이라고했다. 탄산수 차이인데 내가 집에서 탄산수 제조해봐서 둘의 차이를 딱 알겠더라 ㅎㅎ

    신도세기 판교점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볶음밥......후식을 밥으로 먹는 K 디저트 클라스...비주얼부터 너무 아름다움
    사진보니까 또먹고싶네ㅜㅜ

    듀록철반볶음밥은 2-3인분 분량이 12000원인데 꼭 먹어야할 메뉴이다. 갑자기 사진보니 오늘 집에가서 김치볶음밥이라도 해먹어야할듯,,,

    그리고 궁금했던 아트몬스터 수제맥주인 수다 스폰서 시켜봤는데 에일도 IPA도 아닌것이 너무 향긋했다. 나 여태 아트몬스터 못가본1인인데,,,그 한을 신도세기에서 풀었음 ㅎㅎㅎ 너무 맛있었어 
    지금 찾아보니 라거도아니고 콜쉬맥주라는 종류라고 한다. 급 아트몬스터 맥주들도 궁금해지는 맛이었다:)
     

    장소 접근성도 너무 좋아서 나같은 뚜벅이들도 쉽게 갈수있고, 주차도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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