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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평양냉면 평랭 서북면옥 광진구 맛집
    2022. 11.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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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냉면 맛집 추천

    평랭을 먹기 시작한게 그리오래 되진 않았지만 30대 이후에 먹기 시작했기에... 그래도 기왕 먹어보기 시작한거, 유명한 평랭은 다먹어보고 싶은 호기심?정도는 있다. 엄청난 미식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태껏 먹어본 평랭을 읊어보자면, 을밀대,을지면옥,우래옥,정인면옥,평양면옥?,봉피양,,,정도 먹어본것 같고, 서북면옥의 존재는 이동네 사람들을 통해 익히 들어봐서 아예 금시초문은 아니었던 터,

     

    68년도부터 이자리에서 터를 지키셨나보다. 건물외관부터 아우라가 장난아니었음 ㄷㄷㄷ

    누가봐도 로컬,로컬맛집의 향이 매우 났다.

    다른 집보다 냉면가격이 싼편 9,000원 이었다. 그래서인지 면의 양이나 수육의 양도 소박했고,

    직접만든 만두도 시그니쳐같던데  메뉴에는 안써있지만 반접시3개에 5천원에 판매하고계셨음. 혼자왔다고 만두못먹는다고 좌절말고 물어보세요~~

    어느 여름날 너무 배고팠을 때 을지면옥 갔는데 그당시 남친이랑,,,내가 완랭을 했던 첫 냉면이라 기억을 하는데, 이날도 양이 충분히 가능성있어보여서 꾸역꾸역 국물까지 완랭했따.

    겉절이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익은 김치가 ,,,다른 냉면집에선 볼수 없는 풍경임

    아까 위에서 말했던 랭면집 아우라 ㄷㄷㄷ

    주인장과 가게의 성격이 고스러니 드러나는 이 안내 문구들이 재미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이라  토요일이었지만 사람이 붐비지 않았고, 점심시간도 아니어서 그랬던것 같음. 아 전에 필동면옥앞에서는 브레이크타임으로 입구컷을 당해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데,, 앞으로 가보고싶은 평랭집이 있다면 이제 필동면옥 정도이겠다..나머지는  몰라 이제..

    아 그리고 저번에 군자?를 왜갔었지 보난자 커피먹으러 갔다가 이 근처동네에서 랭면 먹었던데도 맛있었는데. '소사면옥' 여기도 괜찮았음.... 근데  로우키 가느라 다시간 광나루역 근처에도 뭐 블루리본 평랭집이나 다른 랭면집도 많았던것 같다. 

    충주에서 유일한? 평랭집인것 같은 곳이 있는데, 엄마랑 갔던, 거기 냉면과 뭔가 비슷한 느낌이었다. 양이 귀엽고 가격대가 비슷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아무튼 평랭매냐들이거나 이동네사람이라면 다니기 좋은 랭면집일듯.

    평랭알못의 후기는 여기까지..

    여러모로 매력적인 광진구 인가보다.................................계속 포스팅이 여기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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